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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키를 분실하면 난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고되어 자동차 키 재료 확보와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면 더욱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우 자동차가 쉐보레와 타타 대우로 분리되었고요. 이번에 차 키를 분실한 프리마 화물차는 인도 자동차 회사 타타에서 인수 타타 대우 프리마 화물차라고 불러야겠네요.

분명 전날 차 문이 잠긴 것을 확인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동차 키가 보이지 않는다는 타타 대우 프리마 차량입니다.

 

혹시 여분의 차 키가 있을까 궁금하다고 해서 프리마 차 문을 열어드립니다. 키 박스 내부 부속(핀)들을 차 키를 삽입해 작동한 위치에 숙련된 기술을 이용 정렬하고 키 속통(마개)이 회전을 시작했고요.

 

조금 더 응력을 가하자 차 키로 차 문을 열었을 때의 경쾌한 소리가 들리고요.

 

거대한 대우 프리마 화물차 문이 열립니다. 고객님께서 직접 차 키를 찾아보았으나 복제해 논 차 키가 없는데 나올 수가 없다고 자책하고 프리마 차 키 복원을 부탁하시네요.  지금까지의 프리마 정보를 얻어 놓은 것은 출고되는 차량이 모두 이모빌라이저 옵션이 탑재되었다는 사실과 출장을 다녀오던 길에 타타 대우 서비스 센터가 있어 이모빌라이저 재료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키를 가공해 주는 장비의 메뉴를 찾아보아도 키 높이와 길이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ㅜㅜ

 

자동차 키를 가공해 주는 기계의 메뉴를 찾아 보아도 프리마 차 열쇠 높이와 길이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ㅜㅜ 어쩔 수 없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줄 작업으로 프리마 차 키를 가공 작업을 진행합니다. 시험용 재료도 준비하지 못 해 이모빌라이저 키 재료에 직접 각인을 했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바람을 막아주는 건물도 없어 콧물도 줄줄 흐르고 정신까지 혼미합니다. 다행히 키 제작이 잘되어 잠기는 방향으로 한 번에 회전하고요.

열리는 방향으로도 간섭 없이 회전합니다. 추위를 피해 제 출동 차량에 계시던 고객님 나오시더니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하시며 따뜻한 벌꿀 음료수를 건네주시네요. 최근에 출고된 프리마 차량이라 이쪽저쪽 상담했으나 한 번에 차 키 복원을 오케이~ 이란 답변을 못 들으셨던 모양입니다.

 

 의자를 놓고 올라와야 하는 시동 점화 장치 이그니션에서도 간섭이나 뻑뻑함 없이 회전하고요. 대우 프리마 키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아직 타타 대우 프리마 이모빌라이저 코딩 장비 준비를 못 했다는 것입니다.

 

고객님께서 타타 대우 자동차 서비스 팀에 출동 요청을 해 놓으셨고요. 자동차 키가 완성될 쯤 대우 자동차 서비스 팀이 도착합니다.

출동 팀에 완성된 대우 프리마 화물차 키를 건네드리는 것으로 제 임무를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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